양평자유발도르프아카데미

2017년 첫 발을 디딘 저희 아카데미는 그동안 해마다 새로운 내용을 시도하며 의미있는 성과들을 맺어 왔습니다.

1.     처음으로 인지학, 신지학, 현대철학, 동양학을 조화롭고 균형있게 이해하는 내용들을 제시했고 이에 공감한 이들이 힘을 모아 학교를 세워 운영하는 데까지 이르렀습니다.

2.     모든 철학의 주체적 수용에 필수적이고, 교육에서는 더욱 요청되는 ‘현지화’의 첫 걸음으로 모어(母語) 문자학습 방법을 훈민정음 해례본과 발도르프의 감성적 교수법을 통합하여 실천하고 있습니다. 모든 과목에 이 현지화의 노력은 끊임없이 추구될 것입니다.

3.     비록 작지만, 발도르프 교육과 함께 가야 하는 ‘생명역동농업’을 학교 안에 장을 마련해 실천하고 있습니다. 학교의 성장과 함께 농장이 커갈 것입니다.

4.     인지학에 이해가 깊은 학교의사 선생님을 모시고 학교의 일상 상담에 도움받고 장기적으로는 인지의료 체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기존 노력과 성과들을 더 내실있게 다져나가고 새로운 과제를 더하여 이제 3기 아카데미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1.     3기부터는 방학 기간 중 집중 연수인 아카데미와 방중을 제외한 달에 월 1회 여는 월세미나로 이원 운영합니다. 연수에 참가하는 분들의 선택으로 택일하거나 함께 들을 수 있습니다. 내용은 3번의 방학 아카데미와 연중 월세미나가 연속성, 완결성을 가지도록 구성합니다. (이하 ‘아카데미’ ‘월세미나’로 통일)

2.     아카데미는 교사나 교사지원자를 위한 심화 내용으로 진행합니다. 매학기 오전에는 <보편인간학> 1부씩과 슈타이너의 핵심 텍스트 1권씩을 정리, 강의합니다. (자유의 철학 / 아카샤연대기 / 고차세계 인식 등) 오후에는 예술활동 1가지를 집중 수업합니다. 반면 월세미나는 발도르프에 관심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발도르프 교육 이해를 위한 일반적인 내용과 교양적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오전에는 인지학과 현대철학/동양철학 등 인지학을 심화, 확장 이해하는 수업을 합니다. 오후에는 초급과정의 주요 과목 방법론 수업을 합니다.

3.     아카데미는 주말을 포함한 5일간 하루 6시간(총 30시간)이며 오전 인지학/ 오후 예술활동으로 구성됩니다. 월세미나는 월 1회 연 10회(총 60시간)고 오전 주제강의/ 오후 교과방법론(8학년까지)로 구성됩니다.

4.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에 교사를 지원할 수 있는 수료 기준은 3학기 아카데미와 2년간 월세미나 수강입니다.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의 담임 과정은 공채가 아닌 자체 교육 수료를 지원 자격 요건으로 합니다. ( 3학기 90시간 + 2년 120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