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의 11월 세미나, 고차 세계의 인식으로 가는 길 외 강의가 있습니다2021-11-0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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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의 11월 세미나를 안내합니다. 


《고차 세계의 인식으로 가는 길》

이 책은 슈타이너가 직접 쓴 인지학적 수행 안내서 입니다. 슈타이너는 교사와 부모는 수행자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면밀하게 그 길을 밝히고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는 고차 세계를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잠재되어 있다. 우리보다 고차적인 존재가 실재한다는 절실한 감정을 우리 속에서 개발하지 않는다면 우리를 고차적인 존재로 고양시킬 힘 또한 우리 속에서 찾지 못한다" 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잘 다루지 않았던 슈타이너 수행서의 깊은 의미를 동서고금의 영적 전통 안에서 인지학과 동양학의 관점으로 해설합니다.


《인간학 구성》

인지학은 세계를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유기일원론이라는 데 핵심 의의가 있습니다. 우주, 자연, 인간을 꿰뚫는 보편 원리를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인간 본성을 아는 것이야말로 인지학의 요점입니다.

상급반은 감성적 세계 이해를 넘어 본격적으로 개념과 보편 질서를 익히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인간에 대한 이해가 있습니다. 인간과 세계가 일체라는 이해는 개방적이고 영적인 인지학 관점의 바탕을 닦는 일입니다.

학생들이 초급에서 익힌 동물학, 식물학, 광물학은 인간학으로 집대성되어 세계에 대한 앎으로 조화롭게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인간의 심리와 생리, 삶의 우주적 순환을 이해함으로써 발도르프가 지향하는 영적이며 자유로운 개인의 상을 구체화, 성격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가》

모든 문명에서 가장 기초적이고 보편적인 학문은 천문, 기하, 음악이었습니다. 발도르프 교육의 현지화에서도 이 영역들의 통합적 이해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 전반의 전통 계승 미비로 우리는 선조들이 이룬 높은 수준의 성취를 접할 기회가 드물었습니다.

정가는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인류의 귀한 문화적 자산입니다.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는 상급반의 필수 과목으로 전통 음악의 이해를 준비합니다. 이번 월세미나는 그 첫 발로 정가를 소개하고 경험하는 자리입니다. 슈타이너는 '인간은 음악으로 인해 위대한 진보를 경험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모든 진보는 온고지신(溫故之新)의 과정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 일시: 2021년 11월 27일(토), 9시~17시


■ 장소: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공연장(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물안개공원길 38)


■ 신청방법: 신청서 작성 후 입금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 신청서 링크 : https://forms.gle/FPa8iNKe2ASCoo9x7


■ 문의: 010-3448-0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