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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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의 의미

   

세상의 모든 생명운동은 상호작용하고 순환하며 발전합니다.

영원의 세계에서 지금, 여기에 온 우리 모두는 우주, 자연과 함께 그 여행의 동반자입니다. 신성을 품은 사람은 저마다 과제를 안고 과거에서 현재로, 미래로, 영원으로 나아갑니다.

양평자유발도르프학교의 상징은 영적으로 순환운동하는 삶의 힘과 아름다움을 나타냅니다. 교육의 가치가 오로지 정신적 성장과 세계와 합일을 통한 자유로움에 있음을 나타냅니다.

디자인 유재연
칠판그림 정효진
그래픽편집 이준석

 

전인교육, 홍익인간, 영성, 자유로운 인간

위 개념들의 실 내용을 동일한 것으로 파악한다.

진/선/미, 체/지/덕, 정/기/신, 정/명/성, 불/법/승, 자유/평등/박애 감성/이성/영성 등 인간 존재 본성에 기초한 3원적 덕성 원리들을 동일하게 존중한다.

특정 종교와 사회 이념에 기울지 않고 모든 인류사의 문화적 산물을 자유롭게 탐구하고 익힌다.

생명, 자유의 온 살림 교육예술을 펼친다.

인류발달사를 압축 체험하는 교과 과정

표준화된 국제적 발도르프 교과 과정에 기초

현지화 원칙. 특히, 언어/역사/철학은 좁은 단위에서 넓은 단위로 확장해가는 원칙을 따른다.(국가, 동양, 세계)

‘가리킴’과 ‘가르침’이 조화로운 교육을 추구한다.

모방, 권위, 주체 형성, 영적 성숙이라는 발달 단계를 존중한다.

교사/부모 수행공동체

역할의 분담은 있되 관료적 지위는 인정하지 않는다.

교사는 기관의 직원이 아니라 학생과 함께 교육 주체다.

인지학/신지학/주역/훈민정음 등 교사회가 정하는 공통 프로그램을 의무 이수한다.

교사에 대한 평가와 상벌은 교사회가 결정하는 방식으로 함.

공공자원으로 운영하는 교육공동체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체 (마을기업/협동조합과 연대)

부모회의 공동사업(북카페/독서클럽)

교사회의 대외 교육사업(제반 교육 내용의 보급 사업)

생명역동농업과 함께 하는 공동체

자연과 교류하는 체험은 교육의 필수과정이며 농사는 그 핵심.

생명역동농업 교육을 통해 체득하는 인간관/자연관을 정립한다.

동양학과 인지학의 조화

이 지향은 1 세기전 슈타이너가 이룬 동서 종합의 성과와 정신을 계승하여 현 시기 인류 공통 문화유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21세기 요청되는 시대정신으로서 글로컬리즘의 추구와 같은 취지다

동양학의 범위는 정신적 전통을 기준으로 한다.(유불선 + 민속)

인지학의 범위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저작을 기준으로 한다

양자의 조화는 이론생활 교과 모두에 적용한다. 이를 위한 기관 내 연구개발 단위를 둔다.